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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22일 (금) 08:27 판 (경제적, 사회적 기대 및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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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기술개발 과제

국문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부 코인 개발

영문 : Development of donation coin using block chain technology

과제 팀명

8조

지도교수

김*환 교수님

개발기간

2018년 3월 ~ 2018년 6월 (총 4개월)

구성원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20139200** 임*곤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20132800** 조*재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20129200** 정*혁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20159200** 이*빈

서울시립대학교 컴퓨터과학부 20159200** 양*닐

서론

개발 과제의 개요

개발 과제 요약

◇ Block Chain과 Smart Contract를 활용한 기부용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 기부 관련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투명한 조직 운영
◇ 해외 기부 진행 시 수수료 절감
◇ 자체 발행 토큰을 이용한 dApp 개발
◇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기부 프로세스 도입
◇ 캠페인 진행 및 참여자에 대한 토큰 보상 지급

개발 과제의 배경

◇ 비영리 공익단체(이하 “NPO” 라고 한다)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부자들에게 기부 내역이 공개 가능하고, 수정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부의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NPO의 신뢰도를 높여서, 기존 대비 추가적인 기부금 조달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또, 해외 수수료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국경을 초월한 사업운영에 있어서 비용을 줄이고, 투명성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다.

◇ 분산원장은 정보를 분산하여 관리 운영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비즈니스와 학계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기술 중 하나로 NPO와 같이 공공성이 높고 투명성이 요구되는 분야의 운영에 도움이 된다. 또한, Smart Contract를 사용하여 특정조건이 되었을 때 펀드를 실행하거나 오퍼레이션이 진행되게 하여 기존에 자동화되지 않은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어, NPO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블록체인을 통해 발행되는 가상화폐는 기부의 익명성과 투명성을 모두 충족시켜 기존 기부에 대한 기부자들의 비밀 유지와 투명한 관리를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다. 또한, 가상화폐를 발행하여 NPO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ICO (Initial Coin Offering) 라는 자금조달 절차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기부를 하기 위한 자본금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장기적인 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은 NPO의 평판을 관리하고 각 프로젝트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평가를 공유하여, 건전한 NPO 생태계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 정부와 기업의 CSR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중소 NPO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인들에게 NPO 활동을 알리고 기부를 원활하게 받아 NPO활동이 다양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

◇ 현재 아름다운 재단에서 기부금 사용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세스가 없어서 이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들어왔다. 기부금 사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원하는 사람 누구나 이를 볼 수 있도록 하여 청렴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개발 제안을 하게 되었다.


이해 관계자
개발의 필요성
NPO 생태계

● 투명한 생태계를 만들어 NPO의 신뢰도 제공, 기부문화의 확산, 다양한 NPO 참가자의 확대
● 투명한 자금조달 방법을 통한 기부의 증가로 인한 생태계 확장
● NPO의 국제 프로젝트 운영 및 자금조달이 용이해짐

기부자

● 기부의 익명성은 유지하지만 세제혜택 등 다른 혜택을 유지하여 기부를 장려
● 기부한 이후 운영결과와 기부금 사용에 대한 확인이 가능

NPO

● 과정의 자동화로 인한 운영비용 감소
● 각 프로젝트별로 자금조달과 운영을 분리
● 조직 내 건강한 governance 확립

NPO Employees

● 각 프로젝트 참가 성과 및 경력관리 가능



개발 과제의 목표 및 내용

◇ Block Chain과 Smart Contract를 이용한 기부용 Decentralized Application
- 기부금 사용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투명성 제공
- 캠페인 참여자에 대한 보상으로 자체 발행 토큰 지급
- Smart Contract를 이용한 불필요한 과정의 자동화
- 기부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외 수수료 비용 절감

관련 기술의 현황

관련 기술의 현황 및 분석(State of art)

  • 전 세계적인 기술현황
◇ 블록체인 (Block Chain)
- 블록체인은 P2P 기반의 네트워크 안에서 동작한다.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을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환경에 저장된다. 이 구조에서는 누구도 임의로 수정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computing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다.
- 근본적으로 분산 데이터 저장기술의 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모든 참여 노드에 기록한 변경 리스트로서 분산 노드의 운영자에 의한 임의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
-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온라인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을 만들며 처음으로 구현하였다.
◇ 이더리움 (Ethereum)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다.
- 화폐 거래 기록뿐 아니라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분산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 해당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화폐의 단위는 이더(Ether)이다.
- 2015년 7월 30일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개발하였다.
◇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 이더리움과 같이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인 블록체인 위에서 실행되는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
- 중앙 서버를 두지 않고 스마트 계약을 가능하게 하며 화폐 지불 외의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다.
◇ 이더리움의 특징 및 장점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과 다르게 화폐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그 안에 화폐 거래 기록과 함께 스마트 계약 기능을 담을 수 있다.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dApp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활용성이 높고 효율적이다. 또한 데이터를 일종의 묶음 형식으로 분산·저장해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기 때문에 구축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고, 정보가 분산돼 위·변조가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 dApp은 솔리디티로 제작 가능하고 이더리움 자체는 C++, 자바, 파이썬, Go 등 대부분의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프로그래밍 관련자라면 어플리케이션의 제작과 배포가 용이하다.
◇ 이더리움과 블록체인의 이용 현황
- 다양한 활용성을 이용하여 현재 금융 관련 오미세고와 어거, 게임 관련 크립토키티, 메시징 관련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토큰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dApp이 개발되었다.
- 국내 대기업인 삼성SDS와 SK텔레콤 또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연구 기업 연합체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 Enterprise Ethereum Alliance)'에 참여했다.
- 삼성 SDS는 물류, 제조, 공공, 금융 등 분야에 2016년 7월 자체 개발한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를 적용하고 있으며, SK C&C는 2017년 3월에 금융, 통신, 제주,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모바일 디지털 ID인증 서비스(IDaaS, Identity-as-a-service)’를 같은 해 5월에는 ‘블록체인 물류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 EOS(이오스)
- 필요한 코드 블록들을 패키징을 하여, 새로운 디앱을 만들기 용이하게 만들어 줌
- 애플리케이션들(applications)을 만들 수 있는 운영체제와 유사한 구조를 생성함으로 가능
- 수백 개의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를 통해 계정(accounts), 인증(authentication), 데이터베이스(databases), 비동기 통신(asynchronous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의 스케쥴링(application scheduling)을 제공
- 초당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갖추면서도, 수수료가 없고,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아키텍처 기술이 탄생



  • 특허조사 및 특허 전략 분석
특허조사
◇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 시스템 및 방법(1020160118106) :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 시스템은, 데이터를 송신하는 송신자와 송신자가 상기 데이터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가 되는 수신자, 상기 송신자로부터 상기 데이터를 제공받아 저장하는 데이터 서버 및 상기 송신자로부터 상기 데이터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관련 정보를 포함하는 블록을 제공받아 검증하는 복수의 코어 단말기를 포함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다. 상기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상기 데이터에 대한 관련 정보를 포함하는 블록에 대한 검증이 성공한 경우 상기 수신자가 상기 데이터에 대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가상 화폐를 포함하는 자산을 이용한 기부 시스템 및 방법(1020170028747) : 수혜 대상자 목록에서 수혜 대상자를 선택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자산 등록부에서 기부 자산을 선택하고 기부 수량과 기부 금액을 입력하고, 기부자의 기부 자산 등록부에 등록된 기부 자산과 디지털 가상 화폐 계좌의 미리 충전된 디지털 가상 화폐를 이용하여 상기 선택된 수혜 대상자의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자산 등록부와 디지털 가상 화폐 계좌로 상기 입력된 기부 자산의 기부 수량과 기부 금액의 기부 요청을 송신하는 기부자, 상기 기부자로부터 기부 요청을 수신하고 수신된 기부 요청에 따라 기부 자산 등록부와 상기 기부자의 디지털 가상 화폐 계좌로부터 상기 수혜자의 기부 자산 등록부와 디지털 가상 화폐 계좌로 해당 기부 자산의 기부 수량에 따라 자산 정보를 전송하고 기부 금액을 이체하고, 기부 자산의 전송 기록과 기부 금액의 이체 기록을 포함하는 기부 거래 장부를 생성하여 수혜자 및 상기 기부자로 송신하는 서비스 서버, 블록체인들 간의 상호운용성이 가능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을 통합 및 관리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자산등록부의 자산을 기부 요청에 따라 기부 자산의 형태를 전환하고, 블록을 형성할 때 디지털 가상화폐를 블록 생성자에게 전송하는 기부 거래소 서버를 구성한다.
◇ 2013년부터 2017년 8월 까지 등록된 블록체인 관련 특허는 약 240건에 달한다. 2013년에는 3건, 2014년엔 5건에 불과했던 특허가 2015년에 24건으로 상승세를 보인 후, 2016년엔 94건, 2017년 8월까지 집계된 특허만 약 114건에 이를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출원인은 주로 기업(73.3%)이 가장 많았으며 개인과 대학, 연구소 등이 뒤를 이었다. 특허 분야를 살펴보면 e-커머스, 통신 등 ICT가 주를 이루었으며 자동차, 선박, 물류 등은 상대적으로 미비했다.
◇ 코인플러스의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저작관리 위변조 감시시스템’과 ‘와이파이망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가상화폐결제 결제 시스템’이 있다.
◇ KB금융그룹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관련 기술특허’는 서비스 부문과 보안부분을 분리해 보안부문의 암호화키를 블록체인망에 보관해 안정성을 높였다.
◇ 골드만삭스의 ‘세틀코인(SETLcoin)’은 주식, 채권 등 실시간 거래뿐만 아니라 거래내역도 블록체인의 분산원장에 적용하여 위, 변조가 불가능한 첨단 핀테크를 가능하게 한다.
◇ 미국의 대형 은행인 BoA(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15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20건 정도의 추가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특허전략
◇ 가상화폐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전 세계적인 추이를 봤을 때, 국내 금융권이 주로 출원하고 있는 영업 방법의 특허보다는 좀 더 기술 쪽에 초점을 맞춘 IT인프라에 관련된 특허가 더 많이 출원되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인프라 관련 특허는 현재 많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특허를 출원하기만 한다면 그 선점효과와 이익은 상당히 클 것이다. 블록체인 관련 금융생태계 중 가장 비중이 큰 암호화폐의 인프라-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고 PCT(국제특허) 까지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기술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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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에 대한 분석

  • 경쟁제품 조사 비교
가. 루트 프로젝트 </strong>
◇ RootProject와 ROOTS 토큰
- RootProject는 비영리 재단의 프로그램들과 크라우드펀딩 모델을 조합하여 고안된 새로운 비영리 펀딩 모델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토큰인 ROOTS 토큰을 통하여 해당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취약계층이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젝트 기간이 끝난 시점으로부터 2~4년이 경과한 이후, 추가로 지급된 루트 토큰의 노동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루트프로젝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이 완료될 때 마다 사측은 10%의 루트 토큰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소각하는 방식으로 공급은 감소시키고, 수요를 촉진하여 투자자들의 자산의 가치 또한 높여준다.
◇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 로컬 프로젝트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 사용자는 RootProject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하여 프로젝트를 등록한다.
- 암호화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블록체인을 이용한 노숙자 구호, 미혼모 지원, 아프리카 식량지원 등을 계획 중이다.
- 크라우드 펀딩의 시작 전, 진행 중, 직후에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게 된다. 네트워크는 ROOTS 토큰을 통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사업적 타당성이 보장된다.
- 모금된 총 기부금액의 85%가 프로젝트의 총 예산으로 수혜자에게 직접 사용된다. 기타 수수 및 관리비 5%를 제외하고 나머지 10%는 ROOTS 토큰을 직접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이 때, 직접 수혜자에게 가게 되는 프로젝트 예산으로 할당된 85%는 대부분의 다른 기부 재단이나 주요 국제기관과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비율이다.
- 프로젝트 제안자들은 제안 후 작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며, 암호 화폐에 대해 전혀 몰라도 상관없다. 또한 기부자들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다. 크라우드 펀딩 모델을 통해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수요와 공급을 창출한다.
◇ 근로자 플랫폼
- 빈민층에게 암호 화폐 이용 및 RootProject 앱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
- 참여자들은 사이트에 등록된 프로젝트나 기타 방법으로 모집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 근로자는 사이트에 등록된 프로젝트에 참여 예약을 할 수 있다. 기타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도 참여자들을 모집할 수 있다. 모집 과정에 대해서는 정부나 자치구, 비영리 기관들과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하루 작업/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임금이 각 근로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지급된다.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수 중 대략 2/3는 현지 통화로 당일 지급되고, 임금 중 절반은 ROOTS 토큰을 통해 연금 형태의 기금 방식으로 지급한다.
- 해당 기금은 일정 마일스톤을 달성한 근로자에 한해 출납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전액을 인출하지 못하고, 일정 분기가 지난 이후 점진적으로 인출이 가능하게 한다. (사회적 취약 계층 근로자들에게 큰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것보다 점차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토큰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본 절의 마지막인 토큰 정책에서 다시 설명한다.
◇ 토큰 : 비영리 재단
- ROOTS 토큰은 비영리 재단과 협력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협력을 ROOTS 토큰의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를 목표로 한다.
- 토큰의 수요는 다음의 3가지 프로세스를 통해 창출된다.
1.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모금액의 10%는 토큰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한다. 이 토큰은 수수료 역할을 하게 된다.
2. 연금 펀드: 프로젝트 예산의 일정 비율은 시장에서 ROOTS 토큰을 구입하여 근로자들에게 연금 형태의 기금으로 지급한다.
3. 기업 기부금: 기업 기부금의 일정금액은 토큰 구입 후 소각에 사용된다.
◇ ROOTS 토큰 정책
-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100억 개의 ROOTS ERC20 토큰이 ICO 기간동안 생성된다. 이후 추가적인 토큰의 생성은 없으며 리저브된 토큰은 수요 증가량을 고려하여 시장 유동성 공급을 조절한다.
- 기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단점들을 보완한 ‘손쉬운’ 크라우드 펀딩 모델을 통해 자연스러운 수요 증가를 유도한다. 기존 모델에서는 프로젝트 제안자가 장기간 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해 투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RootProject는 프로젝트 제안만으로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으며 제안 후 실행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 임금 이외에, 하루 일당의 절반 상당의 ROOTS 토큰이 중기(medium-term) 연금기금과 유사한 연기금에 입금된다. 따라서 유동성 토큰 공급은 더욱 감소되고 투자자들과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도록 한다.
- 투자 기관들로 하여금 대규모 ROOTS 매입 후 홀딩 혹인 소각 전략을 펼치도록 장려하여 공급을 감소시킨다.
파일:8 rootproject.png


나. 기타 경쟁제품
◇ 유니세프(도너코인, 게임 체인저, 프리코인)
- 도너 코인은 기부금을 디지털화하여 국제 원조를 높이고자하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램이다.
- 게임 체인저는 게이머들이 잠깐 게임을 쉬거나 자러 간 사이에 유니세프의 이더리움 채굴 프로그램을 켜놓아 컴퓨터의 프로세싱 파워를 코인으로 바꾸어 기부하게 되는 것이다.
- 게이머들이 소프트웨어를 더욱 빠르게 구동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더 잘 채굴하여 이를 기부한다.
-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중개인을 배제하고 인터넷을 통한 참여자들이 협력을 이끈다. 볼록체인의 투명성 때문에 모든 거래를 공개하게 된다. 기록 및 검증을 통해 완전하고 불변인 사건에 대한 기록을 얻을 수 있다.
- 유니세프 호주지사는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컴퓨팅 파워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더호프페이지’)을 발표했다. 더 호프페이지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코인하이브(Coinhive)의 변형된 버전인 오세드마인(AuthedMine)으로 보인다. 이는 유저들에게 모네로(Monero)를 채굴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프리코인’ 기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 프리코인을 활용해 지구촌 어린이를 후원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 서비스이다. 라인의 프리코인에서 별도의 결제 없이 코인 교환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유니세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 알리바바
- 간편 결제 시스템인 알레페이의 기부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자선단체와 기부자, 기부금 이력과 사용현황 등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 파인애플 펀드(Pineapple Fund)
- 파인(Pine)이라는 이름을 쓰는 비트코인 자산가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5057비트코인(약 8600만 달러 안팎)을 내놓아 ‘파인애플 펀드(Pineapple Fund)’라는 자선기금을 만들었다.
- 아프리카 등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료 지원을 해주기 위해 설립한 자선 단체 ‘왓시(Watsi)’와 사하라 사막 이남 물 부족 국가를 지원하는 단체인 ‘워터 프로젝트(Water Project)’,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선 사업에 나서는 ‘비트기부(Bitgive)’ 등 8개 단체에 700만 달러를 기부한 상태이다.
◇ 오픈넷(Open Net)
- 비트코인으로 기부금을 결제하는 경우 보안 위험 요소였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후원 가능하도록 했다.
- 비트코인이 가치 변동이 심하다는 점을 감안해 기부를 받는 즉시 신속하게 이를 원화로 환전하는 방식으로 보완했다.
◇ 노원(NW)
- 서울 노원구에서 지역화폐 ‘노원’(NW)을 운영한다. 지역화폐란 지방정부나 지역공동체가 발행해 특정 지역 주민들이 그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대안 화폐를 말한다. 노원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민간부문까지 확대하는 NW를 준비하고 도입했다.
- 노원구 내 개인이나 단체가 회원 가입하고 자원봉사, 기부, 자원순환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 노원구는 ‘NW’을 지급한다.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는 시간단 700노원, 기부는 기부액의 10%, 자원순환을 위해 중고물품을 팔면 판매액의 10%를 지급한다. 회원 최대 적립 가능액은 5000노원이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 적립 받은 노원은 노원구 내 가맹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총 87곳이며 2018년 말까지 950곳, 2019년까지 190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QR코드가 장착된 ‘노원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지역화폐를 적립하고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카드도 발행한다.
◇ 기빙와이어
- 한국의 블록체인 SI 기업 케이체인이 블록체인 기반의 P2P 후원 플랫폼 ‘기빙와이어’를 개발했다. 기빙와이어는 기부는 물론 크라우드 펀딩, 자산의 이동 및 소유 공증이 모두 블록체인 기술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후원 플랫폼으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혁신적 기술 결합을 했다.
- 현행의 기부 및 후원 시스템이 제 3자 기관을 통한 모금, 전달을 거쳤다면 기빙와이어는 중앙통제나 중개자를 배제한 P2P 기부를 가능케 하여 기부 내역을 완벽한 투명성과 보안성이 보장된다. 특히, 휴대폰을 이용한 QR코드와 NFC 등 편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빠르고 유연성 있는 후원도 가능하다.


  • 마케팅 전략 제시
◇ 블록체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투명성을 보장해주며 기부금의 사용처를 누구나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 투명하고 명확하게 기부금의 사용된 것을 알기 때문에 기부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능하다.
◇ 수수료가 거의 들지 않아 기부금 100%를 NPO에 기부 가능하다.
◇ 웹에서 기부를 하기 위해 결제를 할 경우 ActiveX 등과 같은 추가 프로그램 설치가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하다.
◇ 비트코인으로 기부해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발과제의 기대효과

기술적 기대효과

◇ 블록체인을 이용함으로써 기부금의 사용처를 투명하게 관리 가능하다.
◇ 블록체인을 이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보안성을 높을 수 있다.
◇ 블록체인을 이용함으로써 수수료가 거의 들지 않도록 할 수 있다.
◇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를 이용하여 기부하는 것을 범용화할 수 있다.

경제적, 사회적 기대 및 파급효과

◇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기부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부 단체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잘못된 기부 문화를 개선할 수 있다.
◇ 소액 기부를 할 때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등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비싼 소액 기부액이 현저히 줄었지만 기부 코인을 이용하면 이런 수수료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액 기부를 부담 없이 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소액 기부를 한다면 결국 기부금이 많이 증가할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곳들에 대해 알게 되어 개선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조금씩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기술개발 일정 및 추진체계

개발 일정

내용

구성원 및 추진체계

내용

설계

설계사양

제품의 요구사항

내용

설계 사양

내용

개념설계안

내용

이론적 계산 및 시뮬레이션

내용

상세설계 내용

내용

결과 및 평가

완료 작품의 소개

프로토타입 사진 혹은 작동 장면

내용

포스터

내용

관련사업비 내역서

내용

완료작품의 평가

내용

향후계획

내용

특허 출원 내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