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넷제로
프로젝트 개요
기술개발 과제
국문 : 주거지 적용형 생분해 플라스틱 선별 및 분해 설비 개발
영문 : Development of Residential Biodegradable Plastic Screening and Decomposition Facility
과제 팀명
크린넷제로
지도교수
서*원 교수님
개발기간
2022년 9월 ~ 2022년 12월 (총 4개월)
구성원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과 20178900** 박*녕(팀장)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과 20178900** 정*교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과 20188900** 송*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과 20188900** 이*나
서론
가. 개발 과제의 개요
개발 과제 요약
플라스틱으로 인한 폐기물 문제를 줄이기 위해 바이오 플라스틱의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 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의 바이오 플라스틱은 일반 폐기물과 같이 소각장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설계에서는 생활 폐기물에서 바이오 플라스틱 중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선별 및 분류하고, 생분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시스템을 개발하여 바이오 플라스틱의 친환경성을 살리고자 한다.
개발 과제의 배경
1) 유명무실한 바이오 플라스틱의 '친환경성'
-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를 위한 분리배출 및 처리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플라스틱 처리 방식에 있어서, 특성에 맞는 처리 방식 없이 무조건 ‘바이오 플라스틱’ 에 대한 홍보만 하면 의미가 없다고 언급했다. 바이오 플라스틱도 그 기반이 바이오 원료인지 석유화학 원료인지, 생분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 종류마다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르다. 하지만 현재는 명확한 구분 없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묶어 부르며,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도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경우,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된다. 일반 플라스틱처럼 배출는 경우, 다른 플라스틱 제품이 재활용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친환경'을 위해 개발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효용성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바이오 플라스틱이 환경 문제에 기여를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수거 방식 및 분해 조건을 갖춘 시설 등의 시스템 및 인프라 개발이 필요하다.
2) 바이오 플라스틱
- 바이오 플라스틱이란 재생 가능한 원료로 제조하는 플라스틱 전반을 의미한다.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식물 및 유기성 원료에서 유래된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생산한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과, 특정 조건에서 짧은 시간 내에 미생물로 완전히 분해되는 '생분해성'이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발간한 ‘ASTI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2025년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의 40%를,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60%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은 대개 '생분해성'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으로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의 비율도 점차 커질 것이다. 이는 기존의 일반 플라스틱을 대체함으로써, 플라스틱의 환경 파괴적인 측면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더불어, 바이오 플라스틱의 종류에 관해 첨언하자면 바이오 플라스틱 종류는 바이오 기반 원료와 생분해성의 유무라는 두 가지 특징으로 나눌 수 있다. 바이오 기반이지만 생분해성이 없는 플라스틱으로는 바이오 PE, 바이오 PET, 바이오 PA 등이 있다. 화석연료 기반이지만 생분해성이 있는 플라스틱으로는 PBAT, PCL 등이 있다. 바이오 기반이며 생분해성까지 갖춘 플라스틱으로는 PLA, PHA 등이 있다.
개발 과제의 목표 및 내용
1) 생활 폐기물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중 바이오 플라스틱(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선별 및 분류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한다. 2) 배출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처리시설로 운송하는 것이 아닌, 배출된 장소에서 바로 분해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시설을 통해 전과정평가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3)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최적 분해조건을 찾고, 그 조건을 유지하여 처리대상의 완전한 친환경적 분해를 이룰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한다.
나. 관련 기술의 현황
관련 기술의 현황 및 분석(State of art)
- 국외 기술현황
유럽에서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분리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져 재활용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따로 분리되어 퇴비화 공정을 거치는 순환하는 시스템이다. 유럽에서는 따로 선별과정을 두지 않고 개인이 분리 배출할 수 있게끔 제품에 다양한 로고를 새겨 판매한다. 로고는 Home compostable logo, Compostable logo, Biodegrable logo, Bioplastics logo 등으로 EN 13432의 기준에 따라 분류된다. Home compostable logo는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집에서 묻어도 된다는 의미이고 Compostable logo, Biodegrable logo, Bioplastics logo는 일반 쓰레기통에만 버리라는 의미이다. 여기에 Seedling logo가 추가로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도 된다는 의미이다. 같은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는 제품이라도 본래 다른 의미가 있다. 원래 Biodegradable logo가 있는 제품이면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의미인데, 아직 재활용 시설이 부족해서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일반 쓰레기통으로 통일하고 있다. Bioplastics logo가 있으면 재활용 또는 퇴비화가 전혀 안 된다는 의미이다. 유럽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을 넘어 Compostable 플라스틱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자연에서 미생물이 분해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달리 인간이 만들어낸 미생물로 더 빠르게 분해하고 미세플라스틱도 유발하지 않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유럽에서는 Compostable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시스템 또한 마련되어 있다. Home-composting이라는 집에서 직접 퇴비화 하는 방법도 사용된다. 이는 매립이나 소각보다 환경적 이점이 많을 뿐 아니라 처리비용도 훨씬 저렴하다. Home-composting이 적용되지 않는 제품은 다음과 같은 과정(Organic recycling)을 거쳐 퇴비로 사용된다. 퇴비화 시설은 분해에 필요한 50~70℃의 열과 충분한 습도와 미생물 수를 갖추고 약 6주에서 12주에 걸쳐 분해한다.
- 국내 기술현황
국내에서도 코오롱인더스티리, CJ 제일제당 등의 대기업들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상용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에만 초점을 맞추고, 이에 대한 규제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분리배출 시설은 물론, 분리배출 기준조차 없어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제품 구분 없이 대부분 종량제 봉투에 넣어 소각되고 있다. 소각되지 않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은 매립 시설로 보내져 생분해되고 있지만, 그 또한 전문 퇴비화 시설이 아니다. 또한, 바이오 플라스틱 선별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이 매립된다면 분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미세플라스틱이 유발되는 문제점이 있다. 더불어, 메탄 발생을 유발해 기후에도 악형향을 끼친다. 다시 말해, 국내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선별 및 처리에 관한 기술과 시설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 기술 로드맵
내용
시장상황에 대한 분석
- 경쟁제품 조사 비교
내용
- 마케팅 전략 제시
내용
개발과제의 기대효과
기술적 기대효과
내용
경제적, 사회적 기대 및 파급효과
내용
기술개발 일정 및 추진체계
개발 일정
내용
구성원 및 추진체계
내용
설계
설계사양
제품의 요구사항
내용
설계 사양
내용
개념설계안
내용
이론적 계산 및 시뮬레이션
내용
상세설계 내용
내용
결과 및 평가
완료 작품의 소개
프로토타입 사진 혹은 작동 장면
내용
포스터
내용
관련사업비 내역서
내용
완료작품의 평가
내용
향후계획
내용
특허 출원 내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