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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대상 지역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이며, 생활권역에 포함된 도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전반을 연구의 공간적 범위로 설정하였다. 그중 연구대상 도로는 간선도로, 완전도로, 순환도로로 구분하고 그림에서 적색은 간선도로 녹색은 완전도로 황색은 순환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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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9일 (금) 02:34 판

프로젝트 개요

기술개발 과제

국문 : 완전도로설계 가이드라인 연구 및 여의도 적용 설계 예시
영문 : A Study on Guideline of Complete Streets Design and Application on Yeouido

과제 팀명

너의 섬, 너의 길 ; 여의도

지도교수

김영찬 교수님

개발기간

2018년 3월 ~ 2018년 6월 (총 4개월)

구성원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20138740** 유지상(팀장)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20138740** 최인범

연구배경

연구의 필요성

완전도로

- 차량중심설계의 한계

한국교통연구원 정경옥, 설재훈, 박병정의 「완전도로(Complete Streets) 구현 방안 연구」의 서론에서는 기존의 차량중심설계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기존의 자동차 중심 기준에서 만들어진 현재의 도로에서 자동차가 아닌 교통수단이용자들은 안전하지 못하고 불편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을 기피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인식이 이루어지며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단별 정책이 다른 수단에 대한 고려 없이 계획되고 시행되고 있어 그 효과가 줄어들고 있고 상충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즉, 차량중심설계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든 이용수단이 고려된 완전도로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 유명 국가는 도시마다 완전도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구체적인 완전도로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상황으로 적극적인 완전도로 연구가 필요하다.

- 사람중심 교통환경 구축 정책
 차량중심설계의 한계에 대한 인식은 사람중심 교통환경 구축 정책 방향에서 볼 수 있다. 사람중심 교통환경과 관련된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제1차 비동력 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종합계획’이 있다. 아래의 표는 정책에서 우리의 연구와 관련 있는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

구분 내용
2030서울도시기본계획 사람·환경중심 교통체계 구축
제1차 비동력 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종합계획 보행·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초 인프라를 확충
대중교통과 연계체계 구축

 차량중심의 도로설계에서 사람 중심의 도로설계로 바꾸는 정책적 방향에 비해 이렇다 할 사람 중심의 교통지구가 존재하지 않는다. 정책적 방향이 완전도로를 지향하고 있음에도 직접적으로 완전도로가 시행되는 지역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완전도로를 구체적으로 실현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완전도로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정부의 정책과도 방향을 같이 하며 보완가능하고 위 정책들의 시범사례가 되기 좋다고 판단하였다.

연구대상 지역선정

 우리는 여의도의 현재 교통환경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여의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이곳을 연구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여의도

여의도.png

 여의도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말하며 행정동 면적은 2017년 기준 8.41km2으로 한강 부분을 제외하면 약 4.5 km2으로 추정되며 여의도동의 인구는 ‘주민등록인구통계: 서울특별시 읍면동별, 5세별 주민등록인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3,316명으로 집계되었다.

여의도에서 관찰되는 토지이용 등 공간적 구조는 다음의 특징을 띄고 있다.

첫째, 순환도로/격자형 도로망을 가지고 있다. 둘째, 도로 규모별 구분이 가능하다. 통과교통량을 담당하는 간선기능도로, 여의도를 두르고 있는 순환도로, 주거생활권도로로 크게 분류가 가능하다. 셋째, 토지 용도별 블록단위 구분이 가능하다. 주거지역, 상업지역, 오피스밀집지역등 여의도는 블록에 따라 나타나는 특징이 크게 상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은 완전도로 축을 새로 설계하기에 적합한 공간구조라고 판단하였다.

여의도의 교통환경

- 통과교통량 등의 생활권 유입
여의도는 서울 양천, 강서, 영등포 등 서울의 서남권과 마포, 종로 등의 도심을 연결하는 결절지 역할과 여의도 자체로 도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여의도에 연결된 한강교량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도로를 따라 통과교통이 다수 지나고 그에 따라 여의도 내부로 교통량이 유입될 수 있는 형태이다. 이렇게 유입되는 교통은 주거단지 및 상가 지역에 유입되어 여의도 내부 통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방해하고 위협하고 있다.

통과교통유입.png

- 다양한 통행목적과 교통수단 존재

여의도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통행목적과 교통수단이 존재한다. 다양한 통행목적이 존재함은 여의도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다. 여의도는 크게 여의도한강공원, 여의도공원, 국회의사당 앞 오피스 밀집지역, 주거단지 및 상가지역으로 구분되고 각각 출퇴근, 여가, 등하교 등 다양한 통행목적을 발생시킨다.

그리고 다양한 교통수단이 존재한다는 것은 여의도 내의 자동차 외 수단의 인프라와 오피스 밀집지역으로 알 수 있다. 여의도 내에는 10개의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대여소, 5개의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 대여소가 존재하여 자동차 외의 교통수단 통행자가 많다. 또한 오피스 밀집지역에서 출퇴근 시간에 발생하는 보행자도 존재하며 이들은 도로 위에 혼재하게 된다.

하지만 여의도 내의 교통수요에 비해 적절한 시설의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 자전거와 퍼스널모빌리티 수요에 비해 너무 좁은 자전거 도로, 자전거 도로 위 불법주차가 있다. 아래의 현장조사 사진과 같이 자전거도로를 불법주차 차량이 침범하는 등 다양한 수단이 존재함에도 각각의 통행로 확보가 미흡한 모습이 관찰되었다.

○ 다수의 보행교통량 여의도에는 앞서 말했듯이 오피스밀집지역이 존재한다. 여의도 전체의 사업체 수는 8,164개에 달하며 종사자 수는 153,182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오피스밀집지역에는 다수의 보행이 발생할 것이라 추론할 수 있다.

오피스밀집지역 외에도 보행이 많이 발생하고 자전거로 수단을 전환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현황 또한 살펴봤다. 여의도 내 평균 하루 지하철 승하차 인원은 샛강 역을 제외하곤 모두 서울시 전체 평균을 넘는다. 승하차량이 가장 많은 여의도역은 서울시 평균의 1.75배에 달한다. 버스 또한 역 근방 정류장 평균으로 봤을 때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여의도의 지하철과 버스 이용객 수가 많다는 것을 볼 때 대중교통 하차 후 자전거통행, 보행 등 보행기반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 교통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은 곧 보행기반 통행을 위한 환경 개선으로 연구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적절한 대상지역이라고 생각했다.

연구범위

공간적 범위

연구 대상 지역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이며, 생활권역에 포함된 도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전반을 연구의 공간적 범위로 설정하였다. 그중 연구대상 도로는 간선도로, 완전도로, 순환도로로 구분하고 그림에서 적색은 간선도로 녹색은 완전도로 황색은 순환도로이다.

분석 대상

대상 이용자 그룹

연구내용

연구방향

연구내용

도로구분

완전도로

연구방법

연구결과

완전도로 가이드라인

개념

차별점

원칙

설계 순서

여의도에 적용한 설계예시

줄기도로

회전교차로

가지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