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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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기술개발 과제

제목 : Shared 가로수

과제 팀명

창조공간

지도교수

이수범 교수님

개발기간

2018년 3월 ~ 2018년 6월 (총 4개월)

구성원 소개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2012XXX0** 한승화(팀장)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2011XXX0** 최범희

연구 배경

가로수길을 가보았는데, 가로수와 주변상가 시설물로 인해 실측보다 보도가 좁고 이 보도 또한 보행량에 비해 좁기 때문에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도로에 설치된 노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및 정차된 차량 그리고 높은 무단횡단 비율로 인해 보행자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로수길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연구 목적 및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

가로수길의 보도 확장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며, 차량과 보행자 둘 모둥에게 안전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hared Road라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Shared Road란 도로의 모든 사용자의 분리를 최소화하는 설계로 도로의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키며 차량의 속도 및 우위를 감소시켜 모든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Shared Road 만의 특징

보차혼용도로와 Shared Road의 차이

보차혼용도로 : 도로에서 보행자아 차량의 구별이 없으며 보도와 차도의 경계선이 없다.

Shared Road : 보행자와 차량의 구별을 두지만 보도에 차량이 다닐 수 없게 주로 설계되며 보도와 차도의 수평적인 차이는 없으나 도로표면이나 시설물로 분리를 한다.

교통정온화와 Shared Road의 차이

교통정온화 :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것이 목적이며 주로 차량속도를 줄여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함 또한 목적이고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있으며 주로 횡단보도가 있다.

Shared Road : 차량과 보행자가 같이 다니기 위해 차량이 속도를 자연스레 줄이게 되며 주로 보행자의 보행공간을 늘려 보행자의 편의를 위함이 목적이고 차도에 보행자가 보행을 할 수 있지만 횡단보도가 없다.

Shared Road 적용시 고려할 점 및 계획

Shared Road 적용시 고려할 점

같은 도로의 차량과 보행자간의 상충이 생겨 사고 위험이 있으며 Shared Road 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혼란이 우려되며 도로 이용을 자율에 맡기기 때문에 규정을 만들기가 힘들다.

Shared Road 적용 계획

Shared Road를 3개의 구역으로 설정할수 있으며 그 구역들은 아래와 같다.

Trafficable Zone : 차량을 위한 공간이지만 보행이 우선되며 차량은 저속 운행하는 곳이다.

Accessible Zone : 보행자만을 위한 공간이며 보행자의 건물 유입이 가능한 곳이다.

Activity Zone : 도로의 필수 시설물이나 벤치 그리고 주차장과 같은 시설이 설치되는 곳이다.

설계 후 기대효과

설계 후의 산술적 변화

개선 전의 보행면적이 약 2572.7㎡ 이었으나 개선 후에는 보행면적이 약 5700㎡(Accessible Zone과 Activity Zone 포함)로 증가하게 된다,

개선 전의 보행밀도(인/㎡)가 약 0.66 이었으나 개선 후에는 보행밀도가 약 0.36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보행밀도를 역수를 취해 보행점유율을 계산하면 개선 전의 보행 점유율(㎡/인)은 약 1.50으로 서비스 수준 D에 해당하지만 개선 후에는 보행점유율이 약 2.78로 서비스 수준 B에 해당할 정도로 보행 서비스 수준이 높아진다,

또한 개선 전의 차량 평균속도가 40km/h 이었으나 설계 후에 차량 평균 속도를 20km/h로 줄임으로서 속도의 감소로 인한 사고 가능성 및 사고의 피해가 줄어들게 된다.

설계 후의 현실적 변화

가로수길의 차량 속도 감소가 예상되며 보행면적 증가로 인한 보행자의 쾌적성 및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로수길 이용객의 중가를 예상하여 주변 상가들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참고자료

Eastgate Street, Chester, design 2001